업계 동료와 말다툼 벌이다 살해한 40대 경찰에 붙잡혀
2022-11-06 조석현기자
포항에서 업계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동종업계 동료이자 이웃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B(52)씨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일자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집 밖으로 달아난 B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출혈 등으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A씨와 B씨는 택시업계 종사자로 같은 건물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동종업계 동료이자 이웃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B(52)씨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일자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집 밖으로 달아난 B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출혈 등으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A씨와 B씨는 택시업계 종사자로 같은 건물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