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기계업종 기업 ‘FTA 활용 수출·입 전략 교육’

정확한 원산지 판정 등 교육 수출·입 애로 해결 방안 제공 11일까지 팩스·이메일 접수

2022-11-06     김무진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본부세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지역 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돕는다.

6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오는 15일 성서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기계 업종 기업들을 대상으로 ‘FTA활용 수출·입 전략 A-Z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부품이 많은 기계류의 효율적인 FTA BOM 작성, 정확한 원산지 판정 등 기계 업종 기업들의 FTA 활용에 있어 필수적이고 유용한 정보 및 수출·입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계류 수출·입 과정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방안 등을 최근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준다.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