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첫삽’

2023년 말까지 마무리 계획 40억 투입… 생활SOC 확충 정주여건 개선, 지역에 새활력

2022-11-06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착공에 돌입, 2023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북도로부터 승인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 면소재지 일원에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구)보건소 리모델링, 중앙가로 보행환경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리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