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장,일자리창출 최일선 첨병으로

2008-03-03     경북도민일보
道, 전 읍면동장`2008 혁신시책포럼’가져
 
 경북도는 새정부 출범에 맞추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 경북 건설을 위한 읍면동장 시책포럼을 혁신교육의 첫 시발점으로 삼고 3일부터 6일까지 23개 시군 전 읍면동장(338명)을 대상으로 경주 대명콘도에서 혁신시책포럼을 갖는다.
 읍면동장 시책포럼은 Pride 경북실현을 통해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나 살기 좋은 풍요로운 경북 건설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새 경북 건설의 엔진을 가동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23개 시군 338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2기로 나누어 1박2일 동안 경주 대명콘도에서 혁신시책 포럼을 갖고 경북도정이 내세운 일자리 창출의 최 첨병으로 거듭 날것을 다짐한다.
 특히 이번 혁신포럼은 현장에서 발로 직접 뛰는 최일선 간부로부터 시작한 교육인 만큼 위로부터의 새바람이 전 직원에게 확산 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현대인재개발원의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으로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을 킬 계획이다.
 이날 포럼 초청인사 특강에서 공병호 소장은 `인간이 곧 가치창조의 원천이며, 이는 교육만이 실현 시킬 수 있는 것’이라며 `공직자 스스로 자기혁신을 위한 마인드 제고’를 강조하고, 인터넷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용혜원 시인의 `인생을 멋지게 살자’라는 교양 강좌도 마련됐다. /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