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토목직 공무원 워크샵

2008-03-04     경북도민일보
 
 고령군(군수 이태근)은 지난 2월29일~3월1일까지 고령군 운수면 소재 호텔그린빌리지에서 시설직(토목)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부실공사 예방, 회계실무, 시설공사 감사사례 교육 후 사문진교 가설공사 및 낙동강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고 복합운하도시 건설과 의 교통망 확충으로 고령발전을 이루고자 다짐했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특강을 통해 2008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및 금년도 업무 준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특히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행정과 마인드 변화”를 강조했다. 또한 고령군은 지난 1월10일부터 2월말까지 시설공사 190건중 116건을 합동 설계단에서 설계해 약 25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부실공사 예방을 약속했다.
 이에 송재영 건설방재과장은 금번 시설(토목)직 워크샵을 통해 “자기성찰과 시대변화의 흐름에 마인드를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