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연내 상장 추진

2008-03-04     경북도민일보
포스코건설이 연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증권과 메릴린치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  대우증권은 3일 “포스코건설의 공모 규모는 약 1조원 이상으로 올해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공모 물량의 30%를 외국 투자자에게 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포스코건설은 포스코는 물론 계열사들과의 시너지효과, 세계적인 철강 플랜트 건설 경험 등을 통해 업계 선두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IPO 과정에서국내 투자자는 물론 외국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