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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진행 15~30일까지 네이버서 선봬 지역맛집·뷰티·관광상품 홍보

2022-11-13     김무진기자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 맛집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양 기관에 따르면 15~30일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11월 관광상품 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선 각각 최대 △15일 오후 7시 ‘앞산곱창’ 방문상품권 및 밀키트 70% △16일 오전 11시 북성로 공구빵의 ‘북성로 한정판 공구세트’ 등 54%, 16일 오후 7시 마불갈비찜의 ‘갈비찜’ 20% △22일 오전 11시 수향(보정당)의 ‘대구앞산샌드’ 및 ‘휘낭시에’ 등 51%, 22일 오후 7시 스마일곱창 ‘막창&곱창’밀키트 53% △24일 오전 11시 휴앤샵의 ‘등관리’ 등 뷰티상품 등 47%, 24일 오후 8시 북성로사람들의 ‘연탄케이크’ 및 ‘모나카’ 20% △29일 오후 7시 대명곱창막창의 ‘방문상품권’ 50% △30일 오전 11시 푸른회식당의 ‘무침회’ 등 18% 등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한 대구10味의 ‘마불갈비찜’ 찜갈비 및 ‘푸른회식당’의 무침회 방송도 다시 내놓는다.

방송 중 시청자 및 구매자 대상 추첨 이벤트와 퀴즈를 진행, 특별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대구관광’ 또는 ‘기업명’을 검색하면 시청 가능하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대구의 관광상품을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 관광상품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관광라이브커머스는 지난 8~10월 25회 방송을 통해 누적 조회 450만회를 넘기며, 1만494건의 상품 판매로 총 5억7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관광상품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12월까지 총 40회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