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서 소통의 시간

외서·낙동면 수매현장 방문 “품질 향상시킨 농가 수고에 감사”

2022-11-15     황경연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외서·낙동면을 수매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매입과 시장격리곡 매입에 따른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에서는 올해 추수한 벼를 지난 4일부터 공성·모서면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으로 이달 말 완료하고, 시장격리곡은 12월 중순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날 외서면(면장 차영수)은 개곡농창을 시작으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 건조벼 매입계획 물량은 341.6톤(8540포/40kg)이며, 매입 직후 중간 정산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며, 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과 함께 시장격리곡 308톤(7720포/40㎏)도 매입한다고 했다.

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9일부터 1차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203톤(5080포/40kg)으로 특등급 2660포/40kg 1등급 2420포/40kg를 매입 완료하고, 2022년산 2차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06톤(5140포/40kg)매입이 끝나고 이어서 2022년산 시장격리곡(건조벼) 530톤(1만3260포/40kg)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공비축미곡매입 현장을 방문해 “쌀 수확량이 늘어남과 품질을 향상시킨 농가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매 참여 농가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해 동안 애쓴 농가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