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241회 임시회 폐회

2022-11-16     추교원기자
경산시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2023년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보증재원 출연동의안 등 일반안건 16건으로 모두 29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경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의결됐다.

한편 의원발의한 △경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전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은 ‘신청사 건립을 제안하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의안 심사 및 주요업무 보고에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곧 시작되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