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KEIT로부터 안전물품 기증 받아

재난·안전 스테이션, 우산 빗물제거기 전달

2022-11-16     최외문기자
청도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15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로부터 1100만원 상당의 안전물품인 재난/안전 스테이션과 우산 빗물제거기를 기증받았다.

2020년 9월에 재개관한 청도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청도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기증 캠페인을 하면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1700여권 20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책소독기를 기부받았다.

이번에는 재난발생시 빠르게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는 비상 응급 관리 시스템인 재난/안전 스테이션과 우산 빗물제거기를 기증받았고, 청도도서관과 연계사업을 하고 있는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에 도서 396권을 기증할 수 있도록 추천했다.

김미성 청도도서관장은 “청도도서관에 3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관계 강화 및 상호 교류 확대로 함께 키워가는 공공도서관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