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여성자율방범대, 동네도 지키고, 구석구석 깨끗하게!!

2022-11-17     정운홍기자
안동시 강남동 여성자율방범대는 순찰활동을 하면서 동네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해오고 있다.

여성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서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평소 순찰활동으로 이웃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환경정비 활동까지 게을리하지 않아 주민들에게 수범이 되고 있다.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은 관내 원이엄마 공원, 법원 사거리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쓰레기가 많은 곳은 물론 인적이 드문 골목 등 방범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된 불법쓰레기도 함께 수거하고 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순찰활동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시는 여성자율방범대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