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단

2022-11-20     추교원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지난 19일 자원봉사단 해단식과 함께 전통 고추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은 활동 수료와 더불어 전통 장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단들이 전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꿈나무 수호천사 아띠 자원봉사단’은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단 40여명과 대학생 리더 자원봉사단 20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보행 안전 캠페인, 탄소중립을 위한 기획 활동,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해당 자원봉사단은 2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자원봉사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년간 활동을 이끌어온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단 김향숙 단장은 “오랜 시간 수많은 아동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배출해온 만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생 중 잠깐의 시간일지 모르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소중하고 긍정적인 생각이 따뜻하게 가슴속에 남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