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평해읍,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지정 총력

민원인 대상 서명운동 전개

2022-11-20     김희자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민선8기 역점 시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해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지정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에 서명 협조를 구하고 있다.

지난 17일 평해장날에 평해읍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울진 원자력 수소생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장날 길거리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가산단 지정의 필요성과 미래의 청정에너지 수소생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국가 산단이 유치되면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인구 유입 등 울진군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해진다”며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