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락우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경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주민들 복리증진 기여한 공로 높이 평가

2022-11-21     박형기기자

경주시의회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이 안경숙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에게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이 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더 높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지원에 힘썼으며, 경주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는 등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용강동 청년회장,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이락우 위원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