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내달 말까지,봄철소방안전대책 수립

2008-03-05     경북도민일보
 
 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봄철 안전대책과 화재예방 및 진화, 구조, 구급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를 위해 `봄철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오는 4월 말까지 추진키로 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 119 구조·구급대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통신촬영 시설 및 건축물 공사장 등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점검 및 교육훈련, 현장확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조기 산불 예방을 위해 성주군 및 고령군 산림관리 부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산불진화에 필요한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를 정비해 산불화재 진압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및 지원활동 등 자율방화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강화, 건조기 물 부족현상에 따른 급수지원 등 대민지원활동, 지역축제 행사안전을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에도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백남명 서장은 “건조한 봄철 기간에 지역민 모두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 관내 주민들의 안전하고 평안한 새 봄맞이가 될 수 있도록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