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소방서 합동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영천소방서(서장 김용태)가 영천시와 보건소, 영천경찰서 등 13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영천시 화룡동 소재)에서 지난 23일 실시한 종합훈련에는 13개 기관·단체에서 356명의 인력과 장비 38대가 동원됐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용태 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해 영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