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인평초,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공연

학폭 예방·인성교육 등 담아

2022-11-24     박명규기자
칠곡 인평초등학교는 지난 22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를 실시했다.

‘꽃보다 슈퍼스타’ 뮤지컬 공연은 집단따돌림과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나아가 자신감 회복과 꿈, 도전에 관한 인성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노래, 춤 또한 우정과 희망, 도전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재미있게 동화돼 갔다.

주인공이 상처를 딛고 극복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고 학생들은 박수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재미도 있지만 소금(주인공)이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에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순 교장은 “학생들이 소화할 수 있는 공연으로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행복한 삶에 필요한 자기 존중 및 자신감 또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