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해피 에코그린 페스티벌’ 개최

환경부 ‘2022년 자연보전단체 공모사업’ 선정 ‘친환경생태도시-경주포럼’, ‘습지탐방’ 진행

2022-11-27     박형기기자
친환경 생태도시 경주 자연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행사가 열렸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보문단지에 위치한 교원드림센터에서 ‘해피 에코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해피 에코그린 페스티벌’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자연보전단체 공모사업’ 응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자연보전단체 공모사업은 전국공모 사업으로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심사숙고해 최종 3팀을 선정했다.

이날 해피 에코그린 페스티벌은 환경단체 회원 및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경주에서 환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경주대학교 이경호 교수, 건국대학교 조동회 교수, 울산연구원 손수민 박사 발표로 ‘친환경생태도시-경주포럼’이 열렸으며, 이후 경북산림환경연구원으로 이동해 습지탐방으로 진행됐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해피 에코그린 페스티벌은 경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사업에 경주시를 대표하는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첫 중점 사업”이라며 “향후 본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교류 촉진, 회원 교육,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콘텐츠 개발 및 사업 등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