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특별한 날에는 이웃돕는데이

권기창 시장, 특별한 이웃도우미로 나서 주민과 소통

2022-11-27     정운홍기자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는 지난 25일 ‘특별한 날에는 이웃돕는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웃도우미로 추천된 용상동통장협의회장(김승일)과 함께 나눔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이웃돕는데이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이 방문해 특별한 이웃도우미로서 주민들에게 음료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승일 회장은 “용상동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웃돕는데이가 주민운동이 되고 시민운동이 되어 우리 모두가 서로 도와 웃음꽃이 피는 마을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애를 확인하는 이웃돕는데이 행사가 주기적이고 연속적이어서 더 의미가 있고, 모범 사례로서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는데이는 주민들과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운동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도우미로 추천된 주민은 이웃돕는 자판기에서 산 음료를 민원인들과 나누고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행사다.

다음 이웃돕는데이는 오는 28일이며 이웃도우미는 용상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석원 회장이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