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나들이 간 영주사과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 참가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 알려

2022-11-27     이희원기자

전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주사과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영주사과는 ‘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 참가했으며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5개 시군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전시, 사과 굿즈 기념품 판매 등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영주사과 400박스(2.5kg)를 한정으로 시중판매가인 8500원보다 저렴한 6000원에 할인판매 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각인시키고 풍기인삼, 사과즙, 한과 등 영주의 대표 농, 특산품을 함께 전시·홍보했다.

영주사과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사과’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된 별모양의 미니사과로 현재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 판매중이며 베트남, 홍콩 등에도 수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