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30년간 발자취 ‘한 권에’

약1300페이지… 지방자치 역사 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등 수록

2022-11-28     황경연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방의회 출범 후 걸어온 길을 한 권에 담아서 의정활동과 업적을 정리한 ‘상주시의회 30년사’를 발간했다.

‘상주시의회 30년사’는 1991년 통합 이전 시·군 의회부터 2022년 제8대 의회까지 상주시의회 30여 년간의 의정활동 기록한 약1300페이지 분량의 30년사 본문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 상주시의회의 발자취 및 상주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상황을 수록했다. 부록 편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지방의회, 사진으로 보는 상주시의회 30년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상주시의회는 ‘상주시의회 30년사’를 상주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경북 도내 시·군 의회, 역대 상주시의회 의원, 국가기록원, 국회도서관 등에 배부해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안경숙 시의회의장은 “의회 30년사 발간은 1991년 개원 이래 상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책 편찬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과 함께해 온 지난 30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항해에 소중한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