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품초·중 통합학교, 함께 즐기는 지품 가족 축제 개최

2022-11-29     김영호기자


영덕 지품초·중 통합학교(교장 김타관)는 최근 초·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2022학년도 함께 즐기는 지품 가족 축제’를 가졌다.

축제는 초·중 통합운영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품 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작품 전시 및 사제동행 원데이 클래스 운영, 1년 간 학생들의 교육 결과물을 발표하는 학예 공연으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원데이 클래스는 ‘뚝딱! 타일 냄비받침대 만들기’와 ‘베이킹 클래스 초코 과자 만들기’를, 학예 공연은 중학교 락밴드인 ‘퍼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병설유치원의 댄스 공연, 초등학교의 마술, 연극, 리코더 합주 등의 풍성한 공연이 선보였다.

축제 사회를 맡은 이상민(6학년) 군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서로 힘을 모아 연습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고 유·초·중학생이 함께 공연을 해 다양한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