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 사전준비 만전

각종 제설장비·자재 등 점검

2022-11-29     신동선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29일 북구 양덕동 도로보수원 대기실을 방문해 각종 제설장비와 제설자재 등을 점검했다.

북구청은 겨울철 강설 시 원활한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트럭(8.5톤, 5톤)과 임차트럭(15톤), 염화칼슘 살포기(5대), 제설삽날(5개) 등을 갖췄다. 이날 강설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이상유무, 염화칼슘 보관상태, 빙방사(모래주머니)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3월까지 총 7차례 죽장 산간지역 등에 내린 강설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한 제설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포항시는 이번 겨울에도 강설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도로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배수로 준설, 도로 긴급보수, 제설작업 준비 등 도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긴급보수,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