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2년도 귀농귀촌학교 수료식 가져

2022-12-01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2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개강해 14회에 걸쳐 이론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하면서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규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소득작물 선정기준, 토양의 이해, 농작물 재배 기초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입학생 50명 중 총교육 시간(60시간)의 70% 이상 출석한 4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14회 교육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출석한 16명에게는 개근상, 자치회장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귀농 귀촌 교육이 흙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귀농 귀촌 생활에 큰 보탬이 돼 시민의 행복이 두 배 더 커지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에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