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군기지서 50대 간부 숨진 채 발견

2022-12-01     김무진기자
대구 공군기지(K-2)에서 50대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대구 공군기지에서 공군 간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군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공군 수사단과 경찰은 숨진 간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