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농협, 건전경영·내실성장 ‘결실’

상호금융 대출금 7000억 달성탑 “조합원·고객 신뢰 속 이룬 성과”

2022-12-01     김무진기자
대구 화원농협이 건전 경영 및 내실 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1일 농협 지역대구본부에 따르면 화원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화원농협은 지난 2016년 10월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원 달성에 이어 6년 1개월만에 7000억원 달성 성과를 이뤘다.

특히 상호금융 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은 대구 20개 단위 농협 중 6번째, 달성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500억원을 시작으로 1000억원, 3000억원, 5000억원, 7000억원, 1조원 달성 때 각각 수여한다.

박병희 농협 대구본부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김태환 화원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 7000억원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화원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