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화물용 헬기 불시착해

2일 12시 54분께 홍익항공소속BK-117헬기 불시착 혼자탑승한 기장 자력으로 탈출 성공 경미한 경상 입은 것으로 추정

2022-12-02     윤대열기자

문경시 마성면 봉명산 7부 능선에 화물용 헬기가 불시착 했다.

경찰과 문경소방서는 2일 12시 54분께 홍익항공소속BK-117헬기(9인승)가 불시착 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혼자 탑승한 기장 K모씨가 자력으로 탈출에 성공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헬기는 홍익항공소속 화물용 헤기로 데크 자재를 운반하던 중 불시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15명, 소방은 20여명과 장비 6대를 출동시켰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