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울진군지회 ‘찾아가는 범도민 안보강연회’ 개최

2022-12-04     김희자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지회장 김종훈)는 최근 울진군 왕피천문화관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주동근 안보연합회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찾아가는 범도민 안보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신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 전선재 경북도지부 안보강사는 특유의 열정적이고 위트 넘치는 강연으로 시종일관 군민들을 울리고 웃기는 눈물과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감동의 장을 만들었다.

안보강연이라는 재미없고 딱딱하다는 기존의 틀을 깨뜨리며 조선시대부터 현 대한민국 역사 속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PPT와 영상 자료로 현실감 있게 심어주었다.

김종훈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장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시대와 젊은 세대들의 무관심은 심각한 우려라며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투철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박모 씨는 “이렇게 재미있고 뜻깊은 안보강연은 처음 들어본다며 내년에는 주위에 알려 많은 지인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