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2022-12-07     추교원기자
경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요찬)는 지난 5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백 5십만 원을 기탁했다.

박요찬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준 회원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인하여 일선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기탁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에는 경산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지역을 빛내는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