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 4주간 ‘영덕귀촌문화여행’ 운영

2022-12-08     김영호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주 간 지역에서 영덕귀촌문화여행 ‘ART Maker’s Territory’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주제로 창작하는 국내외 예술가 14명을 초대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 하는 사업으로 영덕군 영해면 소재 쇼모텔 내 2층 유휴공간(구 콜라텍)을 예술가의 작업실로 꾸몄다.

참여 예술가들은 다원, 공연,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로 구성 됐으며 영덕이 가진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어내고 창작물을 발표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활동에 의지가 있는 작가들로 선정했다.

영덕귀촌문화여행 프로그램은 △창작 소재를 찾기 위한 탐방(Meaning Tour) △영덕군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제공 워크숍(Maker’s Theraphy) △영덕 군민과 예술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Membership Traing) △최종 창작물 결과발표(Meomry Time)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참여 예술가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외에도 예술가들은 영덕군민과 접촉해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문화적 일거리를 생산해 낼 예정인데 참여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yd_art_mt나 홍보물의 QR코드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