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귀농인 위한 주거지원책 마련 스마트팜 혁신밸리 건립 등 성과

2022-12-11     황경연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개최한 제2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개최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은 전국 지자체별 귀농정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장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 존립 기반 강화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8인을 선정한 가운데 강영석 상주시장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귀농 활성화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며, 귀농인을 위해 주거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귀농인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귀농인에게 지역의 농업 리더로 성장할 기회의 장으로 만들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역량 있는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또 그들과 더불어 잘 살아가고자 애쓰는 상주시민과 함께 받는 상이라 더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점 시책을 토대로 삼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 미래농업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