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3년 연속 선정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 헌정

2022-12-15     김영호기자
영덕군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지난 14일 문화재청 주관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부문에 3년 연속 우수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택·종갓집을 지역의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대유학자 갈암 이현일 선생의 종택과 괴시전통마을을 연계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