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2022-12-20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최근 ‘2022년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로 김천시는 △자체 지원 우수 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공요금 물가안정 관리 추진 등 소상공인 분야와 전통시장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인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700억원 △경상북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도입 운영 △올해 신규 시책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등 온라인 홍보비용 부담 완화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들여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차별화된 각종 사업추진 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 계속해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소상공인들 정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