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 2년째 선정

2008-03-09     경북도민일보
영진전문대 해커즈랩 연구회 회원 학생들이 연구회 사무실에 모여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겠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해커즈랩 전공연구회(컴퓨터정보계열 소속)가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실시하는 2008년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 전문대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마인드를 배양하고, 해킹이나 악성코드, 웜·바이러스 등 각종 전자적 침해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건전한 정보보호 문화의 정착을 위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의 정보보호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해커즈랩 연구회(Hackers Laboratory)는 인터넷 및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보호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정보화의 역기능을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2005년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결성돼 현재 13명이 공동 학습과 대학 내 서버관리, 국제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세미나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