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양보호구역 국가 중요어업유산 지정 기념 안내판 제막식 가져

2022-12-22     김희자기자
울진군은 지난 20일 김남일 환동해지역 본부장, 김원석 도의원, 김재준 부군수, 북면 나곡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보호구역 및 국가 중요어업 유산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안내판은 울진군의 어업문화 보전을 통한 소득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나곡리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국가 중요어업 유산과 해양 생태계 보호구역 지정을 기념해 설치했다.

이상업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국가 중요어업 유산 지정으로 어업유산을 복원, 계승하고 돌미역의 산업화를 통해 울진 돌미역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며 “해양보호구역과 연계한 방문자 센터 건립 등 지역 생태관광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울진바다의 우수한 해양경관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