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2025년 11월까지 자격 유지

2022-12-22     김무진기자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사학진흥재단(KASFO)이 유연 근무 활용 및 야근 문화 근절 노력을 인정받았다.

22일 KASFO에 따르면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KASFO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아 2020년 유효기간을 2년 연장했다. 올해 재인증을 받음에 따라 오는 2025년 11월까지 그 자격을 유지한다.

KASFO는 △육아휴직 후 복귀율 △산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100% 달성 △유연근무 활용률 80% 이상 달성 등이 높게 평가됐다.

홍덕률 KASFO 이사장은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은 기관 성과와 개인 성장에 밑거름”이라며 “가족친화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