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이웃돕기 성금 및 호이장학금 전달식 가져

2022-12-25     박명규기자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칠곡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이웃돕기 성금 및 호이장학금 전달식이 진행 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부영섬유(대표 정일환)는 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 721만원과 기업의 사회공헌 360만원을 합쳐 총 1081만원을 기부했으며, 북삼읍에 위치한 시대엔지니어링(대표 안승만)은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 3125L를 전달했다.

왜관읍 원이비인후과(원장 강승현)가 성금 300만원,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조영일)이 230만원 상당의 연탄2600장, 순심78동기회(회장 구본욱)가 성금 1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동진)가 100만원을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꾸준한 나눔활동을 보여줬다.

칠곡지역건축사회(회장 권오정)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합해 총 8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대현이엔씨(대표 이대현)는 성금 200만원과 장학금 300만원으로 총 500만원 기부금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왜관청년협의회(회장 배성현)은 협의회의 50주년을 기념하여 100만원의 호이장학금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한편 칠곡군의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4억 2천만원을 목표액으로 2023년 1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