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기업애로사항 해결 팔걷어

2008-03-09     경북도민일보
 
7급이상 공직자 지정업체 방문
 
 성주군은 올해를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 공무원들이 기업애로사항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7급이상 177명 전 공직자가 지정업체를 방문해 건의·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시책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2008년 중소기업 지원책자를 경북도와 공동으로 제작해 방문업체에 전달하고 공직자도 지원시책을 숙지하도록 했다.
 이 책자에는 경북도, 중소기업청, 국세청, 기술 및 신용보증기금 등 16개 기관의 시책이 총 망라돼 있어 기업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1인1사 후견인제 시행은 물론 기업지원팀을 구성해 기업홍보활동전개, 시장개척단 및 무역박람회 참가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제품 전시와 홍보물 제작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도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전략상품 토탈 마케팅 지원, 해외 기술 수출입 지원, 해외 시장조사 지원, 통역 및 번역 지원, 수출 보험료 지원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