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화 문경시체육회장 연임 성공

“전문·생활·학교체육 육성 앞장”

2022-12-25     윤대열기자

노순화(67·사진)초대 민선 문경시체육회장이 단독출마로 2기 연임에 성공하면서 문경시체육회 발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문경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진행된 문경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무투표 당선된 노순하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노 회장은 문경시체육회장 경북시군체육회장 협의회장도 겸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하면서 문경시체육회 43개 종목단체 및 14개 읍면동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노순화 회장은 “지난 3년간 체육인들의 단합과 소통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앞으로 재임기간동안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육성에 더욱 앞장서서 지방체육이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