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하천유지관리 ‘잘했다’

道 하천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지난해 이어 4년 연속 수상 쾌거 하천 사업 추진실적·사전 재해 예방 쾌적한 환경유지 등 노력 인정 받아

2022-12-25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2022년도 경상북도 하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하천사업 평가를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왔다.

상주시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3개소, 소하천 115개소, 544km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 사업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이어 하천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수상해 도내 하천사업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하천의 재해예방은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하천조성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천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과장 이종진)는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