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을 빛내는 인재가 되어주세요”

2008-03-10     경북도민일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영천학사 개관식에 참석한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이창식 영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6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영천학사 개관식을 가졌다.
 영천학사는 총 사업비 35억원이 투자돼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대지 522.3164㎡(158평), 연면적 1371.907㎡(415평)으로 원룸형 24개실과 식당, 휴게실,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천학사는 지하철 1-2호선의 편리한 교통과 동대문도서관, 서울시 교육정보센터와 인접해 면학분위기가 최적인 조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선정한 44명의 학생들이 기숙사 형태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곳에서 생활하며 열심히 노력해 21C 고향을 빛내고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