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우수기관 선정`3관왕’

2008-03-10     경북도민일보
지역경제 활성화·회원기업 서비스 강화 한몫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지난해 지역경제활성화와 회원기업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대한상공회의소와 특허청으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3개의 상을 한꺼번에 휩쓸었다.
 먼저 지난 4일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대한상의 정기감사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상의가 70개 지방상의를 대상으로 구축한 ASP시스템, 특히 회계업무시스템을 지방상의 중에서 가장 먼저 도입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영예를 안았다.
 또 6일에는 특허청이 대구상의에 위임 받아 수행하고 지식재산권 창출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사업평가결과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 가운데 `우수도약센터’로 지정돼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전국 9개 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에서 사업수행실적 및 운영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센터상’을 받았다.
 대구상의 이인중 회장은 “상공의원들과 전 직원이 한마음이 돼 회원업체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이같은 영광을 얻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는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와 회원업체에 더욱 다가가는 상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