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남테크놀로지, 올해 1분기 경산 희망기업 선정

지속적인 매출 증대·기술개발 투자로 경쟁력 인정받아 업무환경 개선·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기업 기반 조성

2023-01-02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우수한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영남테크놀로지를 2023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트로피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영남테크놀로지(대표 임상홍)는 진량읍 신제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신품 동력전달장치) 제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인화·단결, 신기술개발, 고객 감동’경영이념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장 공정 자동화를 99% 달성해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기술개발 투자로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1년 강소기업 및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재고 및 불량률을 낮추고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업무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인화·단결의 상호존중과 배려가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 선도를 위해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함으로 장기근속률을 높이고 사회의 이익과 가치 실현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지역 고교에 대한 현장 실습 및 채용, 장학금 지원, 기업 현장 투어 등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선진화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꾸준한 매출 증대로 성장을 거듭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일자리 중심의 미래경제 기반을 다져 기업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