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의마을 유의기념관 전면 무료개방

한의학 발전과정 전시

2023-01-08     기인서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2023년부터 영천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을 전면 무료 개방해 과람객들을 맞고 잇다.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지난 2019년 3월29일 정식 개관한 이후로 16만명이 방문한 영천의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무료 개방을 한 유의기념관은 한방문화 전시시설로 유의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본초의 역사를 통해 한의학의 발전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4D 돔 영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한방 힐링 공간이다.

유의기념관은 500원에서 2000원까지 차등을 두어 관람료를 부과했다.

공단 측은 한의마을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복리를 증대시키기 위해 유의기념관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김재훈 이사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우리나라 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인 영천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한방 문화시설인 만큼 지역민과 이용객들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