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자금난 겪는 中企 경영안정 지원

의성군은 경제침체와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의 운전자금과 이차 보전율을 대폭 상향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180억 원에 대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3.5%의 이차를 보전했으며 올해는 94억 원 융자규모로 시작해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경제투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