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농약이라 더 맛있어요”

2008-03-11     경북도민일보
 
 

성주 `이종두의 양기참외’올해 첫 출하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이종두의 양기참외’가 지난 7일 성주군 용산리에서 첫 출하됐다.
 양기참외는 양명기석에서 토출한 불을 사용해 병충해 예방과 참외의 생육과정을 활성화해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기농업기사 김무일(47)실증시험재배 관리사는 700여㎡ 비닐하우스에 지난해 12월 9일 참외를 정식한 후 85일 만에 잘 익은 참외를 첫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출하된 참외는 주식회사 천기아카데미에서 1상자(5kg) 6만원씩 전량 팔렸다.
 이종두의 양기참외는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외  참외하우스 10동(6611.6m²)계약으로 앞으로 계속 출하된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