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올해 군정 운영 청사진 제시

새해 맞아 언론인 간담회 개최 복지안전망·미래인재 양성 등 올해 군정 주요사업·방향 설명 U20육상경기 선수권대회 홍보

2023-01-15     유상현기자
김학동<사진> 예천군수는 13일 11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출입 기자들을 초청해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주요사업 등 군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하고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를 통한 언론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는 2022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와 △원도심과 신도시 인프라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 조성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미래가 밝은 농촌 △따뜻한 복지안정망 구축 및 미래인재 양성 교육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및 관광자원 개발 △스포츠 마케팅 전개 △안전한 군민 및 선진 군민 의식 함양 등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아이사랑안심 케어센터 개관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 △신도청 외곽도로 개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지는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은 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 사항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예천군은 수요자인 군민의 관점에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예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치르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라며 “고견은 군정 운영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의을 이루기 위해 도전적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