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소외계층에 온기 나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위해 설 맞이 떡국떡 2000박스 전달

2023-01-18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8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설 명절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만두 빚기와 윷놀이 등 설맞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가래떡 2000박스를 전달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의 장애인과 푸드뱅크 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떡국떡과 설 식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설 명절이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오늘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