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1주년 포스코플랜텍 “2030년 매출 1조1000억 달성”

2030 비전선포식서 포부 밝혀 혁신 아이디어 발굴·기술개발 수소·이차전지 소재산업 통해 변화하는 환경 선제 대응 총력

2023-01-18     이진수기자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은 포스코플랜텍은 18일 2030 비전선포식을 갖고 최고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지난 40년 간 철강산업을 통해 축적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친환경 고효율 제철소 구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개발로 기존 사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탈탄소 이슈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산업, 이차전지 소재, 스마트 물류, 환경 플랜트, 식량 인프라를 5대 신성장 축으로 삼아 2030년 매출 1조 1000억 원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안전 최우선 가치의 무재해 실현, ESG경영과 기업시민 활동, 존중과 배려로 화합의 노사문화를 정착한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김복태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는 “올해는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 지속가능한 기업의 모습으로 2030 비전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