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2023-01-19     김희자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와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편두희)은 18일 올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영림단원 약 40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결의와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산림사업장 안전 관리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나무심기 86ha, 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류제거) 1025ha, 어린나무가꾸기 150ha, 큰나무가꾸기 1005ha 등의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